대구대 '화이트 해커' 양성한다.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입학식
대구일보|김승근 기자|2015-04-07
대구대가 제2기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.
대구대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입학식에이근용 대구대 부총장을 비롯해 교육부 및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관계자, 교육생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.
대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지난해 6월 교육부가 공모ㆍ심사해 선정한 최초의 교육부 지원 영재교육원이다. 영남권(경북ㆍ대구ㆍ경남ㆍ부산ㆍ울산 지역)에 거주하는 중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정보보호전문가인 ‘화이트 해커’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다.
지난해 8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이번 2기 입학식을 통해 88명이 입학했다. 이들 88명은 국가가 인정하고 국비로 교육받은 두 번째 ‘주니어 화이트 해커’인 셈이다.
교육생들은 국가보안연구소, (주)안랩 등 외부기관과 협력해 산업현장탐방 실습교육도 병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교육받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.
김창훈 원장은 “정보보안 분야는 그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전문 인력 수요도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”며 “대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이 정보통신대학의 검증된 교육역량으로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갖춘 주니어 화이트 해커 발굴 및 양성에 앞장서길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